‘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얼짱 여고생 변신

입력 2015-10-2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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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지난 17일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 근처 버스정류장을 배경으로 ‘오 마이 비너스’ 첫 촬영장을 시작했다. 그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역변하기 전 과거 학창시절의 얼짱 강주은의 모습이다. 신민아는 여고 시절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제작진은 “첫 촬영의 기분 좋은 마음을 그대로 드라마에 담아내겠다"며 "근래 보기 드문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올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캐스팅으로 화제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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