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는 콘서트 ‘위드(WITH)’를 통해 브랜드 공연 ‘썸머 매드니스(SUMMER MADNESS)’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함과 화려함보다 음악의 가장 기본적이며 본질적인 것에 충실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인 ‘위드(WITH)’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메인 콘셉트로 사전적 의미인 “~와 함께”에 ‘서로’, ‘공감’, ‘친숙함’ 같은 키워드를 덧붙여 음악, 공연, 활동 방향성, 아트워크 등에 녹여 낼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과 1월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내년 3월에는 디지털 싱글을 포함한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포스터 상에 with라는 텍스트 옆 빈칸을 만듦으로써 앞으로 계속해서 채워나갈 무수히 많은 것들을 암시하고 있다. 빈자리에는 팬, 아티스트 혹은 음악이나 공연을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자리할 예정임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데이브레이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 ‘WITH’는 오는 11월 28일~2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며,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