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오민석, 과거 유진 사생팬?…“동생, 나 팬이었어”

입력 2015-10-2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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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유진의 사생팬으로 오해받았다.

22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원조요정 유진과 4차원 매력남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이 담뿍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오민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유진과 이상우가 가져온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특별 출연했다. 특히 오민석은 이날 유진을 향해 숨겨왔던 팬심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고등학교 때 SES의 팬이었다”며 유진에게 “동생. 팬이었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오민석은 퀴즈를 통해 스타의 물건을 알아보는 ‘100물 100답’ 코너에서 매의 눈을 발동, 유진의 100가지 물건들을 샅샅이 살펴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김풍에게 “혹시 사생이세요?”라는 말까지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3’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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