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열차사고, 경찰의 날에 발생한 안타까운 희생…장애인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4보)

입력 2015-10-21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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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열차사고, 경찰의 날에 발생한 안타까운 희생…장애인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4보)

-울산 열차사고, 오늘 정오경 신천 건널목서 화물열차에 치여 경찰관 시민 등 3명 사상
-울산 열차사고, 경주 내동 파출소 이기태 경위-호송중이던 정신장애 10대 남성 김 모군 사망
-울산 열차사고, 경주 내동 파출소 김태훈 경사 부상 동국대병원 후송. 김 경사 발가락 절단 부상.
-경주 불국사 주변서 김 군이 소란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김 군의 집이 있는 울산으로 데려다 주던 중 참변.
-김 군이 "잠시 쉬고 가자"고 말해 두 경찰관은 김군과 함께 차에서 내리는 순간 김군이 선로 쪽으로 뛰어들어가 누웠고 두 경찰관이 김군을 구하려던 사이 열차가 들어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울산 열차사고로 경주~울산 열차 운행 2시간여 지연.
- 울산 열차사고, 숨진 10대 김 군 정신지체장애 2급 확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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