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정. 동아닷컴DB
이날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뇌순남녀’에 대적할 ‘뇌섹남녀’ 4인방 김소정,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이 출연하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방송된다.
김소정은 조지타운, 하버드, 뉴욕대학 출신의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한 유일한 국내파이다.
김소정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으로, 허각, 존박, 장재인 등과 함께 톱11에 선정되었으며, 당시 카이스트 재학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소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따라다녔던 학력위조설 등의 루머에 대한 솔직한 답변과 함께 일반고 조기졸업을 가능하게 했던 발명품 에피소드, 그리고 연예계에 진출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리고 평소 모범생 이미지와는 달리, 개성이 돋보이는 파워 넘치는 댄스와 뜻밖의 성대모사 등의 개인기를 보여주며, 솔직하고 흥겨운 ‘진짜 김소정’을 공개한다.
김소정은 최근 발표한 디스코 펑키곡 ‘댄스뮤직’으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