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손수현 ‘퍽’에서 여장부 남성실役 맡았다”…이광수와 호흡

입력 2015-10-21 18: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손수현이 SBS 단막극 '퍽!'에 출연한다.

21일 손수현이 KBS2 드라마 ‘블러드’ 이후 6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손수현은 '퍽!'에서 아이스하키팀 매니저 남성실 역을 맡았다"며 "여주인공으로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여장부"라고 밝혔다.

특히 '퍽!'은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가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수현과 이광수의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서서히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웰메이드 콘텐츠다. 오는 10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