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상우·심형탁, 4차원 절친의 4차원 토크

입력 2015-10-22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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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와 심형탁은 절친이었다. 4차원 매력이 돋보이는 두 사람은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함께 출연, 예능감을 보여준다.

22일 ‘해투3'에서는 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이 담뿍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심형탁은 이날 이상우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상우는 “배우 중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냐”는 MC유재석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정찬우”라고 답해 심형탁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심형탁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이상우보다 도라에몽이 좋다”고 답하며 이상우에게 반격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이상우와 둘이 있을 때 남들은 4차원이라고 하지만 우리의 호흡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4차원 토크는 22일 밤 11시 1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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