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 또한 화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전 정말 어릴 때부터 결혼에 대한 로망이나 판타지가 강했다. 20대도, 30대인 지금도 마찬가지다”면서 “단란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정말 강하다. 물론 제 파트너에 대한 환상도 있지만, 그보다도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이 더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늘은 “굉장히 예쁘게 결혼하고 싶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잘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내년 3월 19일 결혼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3월 19일 김하늘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