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노력의 흔적 간직한 발 사진 ‘남편 걸작’

입력 2015-10-2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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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노력의 흔적 간직한 발 사진 ‘남편 걸작’

노력과 인내의 흔적을 간직한 강수진의 발 사진이 방송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발레리나 강수진과 방송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강수진의 발 사진을 언급하며 “(강수진의)유명한 발 사진을 보고 ‘이 정도까지 노력을 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굉장히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그 어떤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발이 아니겠냐는 생각을 했었다”고 덧붙여 혹독한 연습으로 울퉁불퉁해진 강수진의 발을 극찬했다.

강수진은 과거 방송된 MBC ‘전설의 비밀’에 출연해 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강수진은 당시 “발 사진은 남편이 장난치다 찍은 것”이라고 밝힌 강수진은 “90년대 초 장난하다가 찍은 사진이다. 그때 발이 많이 붓고 아파 탁자 위에 발을 올리고 있었다. 남편이 걸작이라며 찍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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