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부설 보육교사교육원, 제23회 교재교구 전시회 개최

입력 2015-10-27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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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총장 엄태식) 보육교사교육원 학생들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교육기간 동안에 제작한 교재교구들을 모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교재교구 전시를 열었다.

교재교구 전시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 동안에 개최됐으며 교재교구가 영유아들에게 주는 교육적 의미, 활용도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 기량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성취감, 자신감을 느끼는 동시에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엄태식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은 "교재교구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보육교사교육원 학생과 일선에서 수고해 주신 정영희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교재교구 전시회를 마치고, 자신이 만든 교재교구에 대해 평가회를 가져 볼 시간을 갖는 것도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수원여대 엄태식 총장, 부설보육교사교육원 정영희 원장, 한국보육교사교육원 연합회 이만수 회장, 한어총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김옥향 회장,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유혜영 회장, 수원여대 한경희 기획 처장, 수원여대 김지성 산학 처장, 수원여대 임승규 사회실무학부 학부장, 수원여대 정상훈 평생교육원장, 수원여대 김석훈 정보지원센터장, 위탁 어린이집 원장들과 양성과정 학생들 등이 참석했다.

수원여대측은 앞으로 보육현장에서 우수하고 유능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예비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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