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삼겹살 왜 먹는지 이해 못해”

입력 2015-10-27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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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삼겹살 왜 먹는지 이해 못해”

발레리나 강수진이 삼겹살에 대한 생각을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강수진과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강수진에게 “(몸매 관리 때문에) 마음 편하게 드셔 본 적이 없을 것 같다”며 “삼겹살을 마지막으로 드셔본 게 언제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수진은 “한 번도 안 먹어봤다. 삼겹살을 왜 먹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답했다.

강수진의 대답에 정형돈은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면서 강수진에게 삼겹살 쌈 예찬론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수진은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삼겹살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 언젠가 죽기 전에는 먹어봐야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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