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측 “이태임-예원 사건 패러디? 구체적인 형식은 미정”

입력 2015-10-27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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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6’ 측 “이태임-예원 사건 패러디? 구체적인 형식은 미정”

tvN 'SNL코리아6'가 이태임의 호스트 출연을 알린 가운데 예원과의 욕설 논란 패러디가 진행될지 관심이 쏠린다.

'SNL' 측은 27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이태임이 11월 7일 방송분에 출연하게 된다. 크루인 신동엽과 케미도 기대 해 볼만하다고 판단돼 호스트로 섭외하게 됐다"면서 "특유의 섹시미, 연기, 셀프디스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그의 'SNL6' 출연이 공식화되면서 예원과 벌어진 욕설 사건이 어떤 식으로 패러디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벌어진 이 사건으로 인해 이태임은 한동안 자숙기간을 가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이태임과 예원 사이에서 벌어진 일은 아직까지 구성 초기 단계여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드라마 '유일랍미'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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