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컴백작 ‘꽃의 비밀’,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이벤트 진행

13년 만에 돌아온 장진의 컴백작, 연극 ‘꽃의 비밀’(제작: 문화창작집단 수다, 수현재컴퍼니)이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혜택 및 예매관객 대상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꽃의 비밀’은 창작 초연을 기념하며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프리뷰할인 40%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공연티켓 1+1지원사업 선정으로 R석 기준, 2인이 40,000원에 예매할 수 있어 관객들은 최대 할인율을 적용 받아 예매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해당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40%(12월 30일 공연)와 꽃과 관련된 물품, 이미지 지참시 받을 수 있는 꽃할인 20%등의 특별한 할인혜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일반 예매 관객을 위한 개막기념 이벤트와 단체관객 대상 경품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티켓 1+1 할인을 적용 받아 예매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스텔리아를 증정한다.

예매처를 통해 예매 후 수현재컴퍼니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글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연말 문화회식으로 공연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핚다. 20명 이상 단체 관람시 할인율 제공은 물론 예약 선착순 10팀에게는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드롭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공연 할인혜택과 함께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의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기대할 수 있어 연말연시 특별한 회식을 준비하는 기업단체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극 ‘꽃의 비밀’은 골 때리는 아줌마 네 명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여 벌어지는 유쾌통쾌한 해프닝을 다룬 코믹극이다. 폭소를 부르는 분장을 한 아줌마들의 모습을 통해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특별하고 재치 있게 보완해주는 이 연극은 엉뚱하고 능청스러운 1 인 2 역의 볼거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벌이는 반전매력은 코미디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 아줌마 네 명이 벌이는 수다는 여성들의 공감은 물론 어떠한 부분에서는 통쾌함까지 선사하여 올 연말 다양한 층의 여성들을 위한 유일한 코믹극으로 기대를 불러모은다.

그 동안 다방면에서 휴머니티와 즐거움을 절묘하게 조합하는 특유의 매력을 선보여온 장진은 ‘SNL 코리아’ 등 출연하며 남다른 유머감각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대중들의 사라을 받아온 바 있다. 오랜만에 희곡을 선보이는 그는 “‘꽃의 비밀’은 대학로 관객을 다시 한 번 웃겨보고 싶어 집필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12월 1일부터 DCF 대명문화공장 2 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문의 수현재컴퍼니02-766-6506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