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야마가타, 11월 내한공연 “한국은 많은 영감을 주는 나라”

입력 2015-10-27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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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 (Rachael Yamagata)가 2015년 11월 25일(수) 오후 7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토파즈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지난 6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단독 공연으로는 1년 8개월 여 만이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레이첼 야마가타는 OST와 광고 음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음악이 소개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2004년 발매된 [Happenstance] 앨범의 수록곡 ‘Be Be Your Love’가 휴대폰 광고에, [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의 수록곡 ‘Duet’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2015년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내한에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많은 영감을 주는 나라" 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2015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with 현대백화점> 은 400석 내외의 좌석으로 구성되어있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되어 레이첼 야마가타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얼터너티브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한 레이첼 야마가타의 히트곡과 신곡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with 현대백화점> 티켓은 30,000원(VAT포함)으로 현대백화점 카드 소지자는 20,000원(VAT포함)에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10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ehyundai.com) 및 공연기획사 액세스 홈페이지(allacces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141-3488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액세스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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