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김지민 “장동민과 키스신? 연기지만 하기 싫었다”

입력 2015-10-2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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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소감을 밝혔다.

김지민은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제작발표회에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장동민, 장도연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지민은 하이라이트 영상에 있었던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민은 “썩 좋지 않았다”며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이어 “연기지만 정말 하기 싫었다. 장동민에게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는데, 그런 신이 있다면 양치 좀 하고 왔으면 좋겠다”며 “굳이 가글을 해주고 오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제작발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팍팍한 도심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로할 옴니버스 공감 코미디로 오는 30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콩트앤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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