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셰프 헌터 세번째, ‘ 제주 어시장’

입력 2015-10-27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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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태평로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터’ 세 번째 시리즈 ‘새벽을 여는 제주 어시장’을 일식당 무라사키에서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호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식재료의 발굴,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로 선보이는 제주 활해산물 코스는 제주 바다에서 매일 새벽 ‘보재기’(어부를 뜻하는 제주 방언)가 준비한 해산물을 당일 직/배송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해역에서 주로 잡히며 지방이 풍부하여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게르치를 비롯해 새우의 왕으로 불리는 펄닭새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쏨뱅이,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한 꼬치고기 등을 무라사키의 교토식 모던 가이세키 특별 코스 메뉴로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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