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측 “‘함부로 애틋하게’ 확정 아냐…차기작 보고 있다”

입력 2015-10-2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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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환 측이 KBS2 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을 검토 중이다.

임주환의 소속사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영화 '사랑하기때문에' 작업을 끝마치고 차기작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주환이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다.

내년 상반기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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