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시간이 없어 못 잤다”

입력 2015-10-2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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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시간이 없어 못 잤다”

발레리나 강수진이 은퇴 결정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강수진과 서장훈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강수진은 “왜 그런지는 몰라도 시간이 없어서 못 잤다”면서 “그러다보니 습관이 되어 지금은 2~3시간만 자도 행복하다. 나도 내가 살아있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강수진은 이어 “11월에 한국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내년에 독일에서 은퇴공연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안타까운 일 아니냐”고 말했고 강수진은 “아니다. 오늘 그만둬도 후회하지 않는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대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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