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노출연기 관련 부모님 언급 재조명 “너는 내 딸이기 전에 배우구나”

입력 2015-10-27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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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노출연기 관련 부모님 언급 재조명 “너는 내 딸이기 전에 배우구나”

배우 조여정이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조여정은 잊을 수 없는 물건으로 영화 ‘방자전’ 출연 당시 입었던 한복 속바지를 꼽았다.

조여정은 ‘방자전’에 대해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말하며 “감독님의 전작에서 여배우와 의상이 아름다운 것을 봤기 때문에 노출은 전혀 걱정 안 됐다. 영화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조여정은 “가족들도 작품으로 아름답게 보더라”며 “제가 ‘방자전’ 이후 ‘후궁’에 나왔을 때 엄마가 영화를 보시고 안아주시는데 ‘너는 내 딸이기 전에 배우구나’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여정은 27일 화보 촬영 차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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