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 30일 제작보고회…리암 니슨은 불참

입력 2015-10-27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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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동아닷컴DB

할리우스 스타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본격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인천상륙작전’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7일 “30일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영화. 이정재 이범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참여는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으로 캐스팅돼 라인업 구축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프로모 영상과 더불어 리암 니슨의 캐스팅 소감 및 인사 영상이 상영된다. 이날 행사에 불참하는 그는 아쉽게도 영상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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