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은가은과 듀엣 발라드 ‘공항에 가는 날’ 발매…3년 만의 발라드

입력 2015-10-27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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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은가은과 듀엣 발라드 ‘공항에 가는 날’ 발매…3년 만의 발라드

김장훈이 실력파 여가수 은가은과 듀엣으로 부른 ‘공항에 가는 날’이 27일 공개됐다.

김장훈은 그동안 비트가 있는 곡과 세태풍자적인 노래만 발표해오다가 3년 만에 발라드 곡‘공항에 가는 날’로 돌아왔다.

‘공항에 가는 날’ 음원 발표에 앞서 김장훈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SNS에 녹음 티저영상을 올려 몇 시간 만에 2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공항에 가는 날’은 특히 얼마 전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뽐낸 은가은과의 협업으로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녹음 후 은가은 소속사 측과 만나 향후 활동을 정리했다. 일단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만큼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시간을 갖고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노래자체로 긴 호흡의 승부를 보기로 뜻을 같이 했다”며 “적절하게 음악프로와 예능프로에 출연해 둘만의 묘한 케미를 발현하고자 한다”고 신곡발표 후 듀엣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훈은 11월말에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연말까지 계속 신곡 발표와 방송, 각종 행사공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공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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