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서진호 부부의 결혼식 축가 인원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형석과 그의 10살 연하 아내이자 배우 서진호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형석은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축가만 7명이 불렀다. 박진영, 양파, 김광진, 성시경, 김조한, 신승훈, 나도 노래 하나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대 내게 현금을 주는 사람으로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