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올해의 포토제닉’으로 선정됐다.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패션사진가협회가 꼽은 ‘올해의 포토제닉상’ 지드래곤입니다. 보그의 카메라를 향해 수상 소감을 귀요미 포즈로 표현해 줬답니다. 역시 포토제닉상 답죠?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볼을 손으로 가린 채 부끄러움을 타는 듯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는 마치 ‘꽃받침’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패션 행사에서 패셔니스타로 주목받는 지드래곤은 올해 한국패션사잔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포토제닉’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아이 좋아라”라고 썼다.
한편 빅뱅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열린 월드투어 마카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음달 12일부터 나흘 간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투어를 펼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그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