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박명수 뮤지컬 응원에 감격 “G팍님 좋아합니다”

입력 2015-10-27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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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박명수 뮤지컬 응원에 감격 “G팍님 좋아합니다”

개그맨 정준하가 박명수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하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분(박명수)이 오셨다! 항상 오더라도 1막만 보고 가시는 그분이 오늘은 어인 일로 2막 끝까지. 사… 그냥 좋아합니다 G팍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고마워 하하야 중석아. 니네 때문에 눈치 보여서 안간거 같기도 하고. 재미난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화를 중심으로 박명수와 하하, 오중석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명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하와 수’로 남다른 콤비를 자랑하는 박명수는 이날 정준하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

한편 정준하가 출연 중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내달 8일까지 상연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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