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가 쏜다’, 미얀마 전 티켓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입력 2015-10-2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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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는 11월 12일(목) 저녁 8시 수원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vs. 미얀마’전의 입장권 판매가 28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인 미얀마전을 맞아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슈틸리케호가 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2015년 한국축구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동아시안컵 우승,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러시아 월드컵예선 4연승, U-17 칠레 월드컵 16강 진출 등 각급 대표팀이 유례없이 선전 중이다.


당일 대입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이 현장 구매를 할 경우 수험표를 제출하면 동반 2인까지 50% 할인한다. 또 3매 이상 구입하는 가족입장권은 30%, 10매 이상 구매하는 단체입장권과 K리그 시즌권 및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40% 할인해 판매한다.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한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엑센트 1대가 지급되며, 국가대표팀 친필 싸인볼과 유니폼, 나이키 가방, 영화예매권 등도 선물한다.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과 응원석은 2만원에 구입가능하며,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3매 이상 구매)은 1등석 3만 5천원, 2등석 2만 1천원, 3등석 1만 4천원이다. 단체구매(10매 이상)는 1등석 3만원, 2등석 1만 8천원, 3등석 1만 2천원에 판매하며,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KFA티켓닷컴 (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판매하며,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실시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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