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 KCON 무대 “팔색조 매력 선보일 것”

입력 2015-10-28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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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소나무가 글로벌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 ‘KCON 2015 JEJU(이하 KCON)’ 무대에 오른다.

EXO, B.A.P, 소녀시대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지난 4년 연속 미국 LA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KCON’이 올해에는 제주도에서 런칭된다.

이는 한류 관광의 중심지인 제주도에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K-Culture 페스티벌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콘서트는 신화, 블락비, SG워너비, 틴탑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걸그룹 소나무의 공연은 오는 11월 6일 제주도 종합운동장 서브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개성 있는 일곱 소녀들 소나무의 ‘칼군무’와 함께 여성 솔로 박보람, 주목 받는 신예 보이밴드 DAY6, 랩퍼 팔로알토의 무대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월 2일 데뷔곡 ‘Deja Vu(데자뷰)’로 가요계 발을 내디딘 소나무는 얼마 전 두 번째 미니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인 ‘CUSHION(쿠션)’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일곱 소녀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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