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이혜정의 새로운 드림맨이 공개됐다. 드림맨은 요섹남으로 정평난 배우 서태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이혜정의 새로운 드림맨으로 배우 서태화가 낙점됐다. 이날 서태화는 이혜정을 위해 싱싱한 해산물을 준비한 서태화는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요섹남’의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했다.
요리 자격증만 8개를 보유한 서태화는 7성급 호텔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으로 이혜정의 마음을 올킬했다는 후문.
결혼생활 37년 간 자신에게 밥 한 번 차려주지 않은 남편 고민환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던 이혜정은 서태화의 등장에 “진짜 심장이 쿵 떨어지는 줄 알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