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김고은과 하나의 소리 됐다”

입력 2015-10-29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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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승훈 “김고은과 하나의 소리 됐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배우 김고은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승훈은 데뷔 25주년 기념앨범에 피처링으로 나선 김고은을 언급했다.

신승훈은 “김고은 목소리에 ‘에어’가 있다. 반면 난 알맹이가 있어서 하나의 소리가 되더라”라며 함께한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승훈은 이어 “보통 녹음작업이 2~3시간 걸리는데, 40분 만에 끝났다”며 “김고은이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거듭 칭찬했다.

신승훈은 김고은에게 피처링을 해준 답례를 해야 한다며 MC들에게 선물추천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샴페인을 적극 추천하며 “(김고은에게) 같이 한 잔 하자고 말하라”며 미혼인 신승훈을 위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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