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들 최초 공개 “짜증났던 일도 아름답다” 소감 전해

입력 2015-10-29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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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아들 최초 공개 “짜증났던 일도 아름답다” 소감 전해

가수 조성모가 득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조성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5년 만에 득남한 조성모는 “새롭게 사는 기분이 든다. 짜증났던 일도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굴 더 닮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누굴 닮았다고 할 형체는 아니다. 다만 윤기가 흐른다”고 답하며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조성모는 “그간 짜증났던 일들이 다르게 느껴진다. 지난 열 달 동안의 시간은 블록버스터부터 롤러코스터까지 다양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모는 “아내가 임신 기간 동안 맹장염에 걸리고 대상포진을 겪었다”며 “위로 차원에서 사이판으로 태교 여행을 갔는데 그 때 사이판에 정말 큰 태풍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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