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 7개월…확연히 드러나는 D라인에도 우월한 미모

입력 2015-10-2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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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의 전지현이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29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태아를 위해 힐을 포기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착용한 채 레드카펫을 밟았다. 보름 전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행사’의 홍보대사로 모습을 드러냈던 당시보다 한층 부른 배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전지현은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큰 상을 벌써 받아도 될지 영광스럽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은 이어 “앞으로도 많은 관객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한류 이바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자리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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