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공개연애 흑역사 될수도 있는데…다음엔 몰래 만나면 돼" 너스레

입력 2015-10-29 17: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소민 "공개연애 흑역사 될수도 있는데…다음엔 몰래 만나면 돼" 너스레

배우 전소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택시-국민 썸녀’ 특집에는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이 배우인 것에 대해 연기 연습을 함께 일 수 있다는 장점을 꼽았지만 “(그래도)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이영자가 “그럼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농담을 던지자 “윤현민은 하나지 않냐”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열정이 다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윤현민을 만났다. 그동안 모든 사랑이 부질없고, 마치 처음인 것 같다. 진짜 사랑인 것 같다”고 진심어린 사랑고백을 해 부러움을 샀다.

또한 전소민은 결혼에 대해 질문에 “공개연애는 흑역사가 될 수도 있다. 처음이라 해봐야 알 것 같다. 이번에 공개해서 안 좋으면 다음에 몰래 만나면 되는 거 아니냐. 그런 거 아니겠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전소민은 내달 2일 첫방송 되는 MBC ‘내일도 승리’에 출연해 최필립, 송원근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