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SNS에 알몸연기 만족감 표시…“박서준 많이 놀랐죠?”

입력 2015-10-29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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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SNS에 알몸연기 만족감 표시…“박서준 많이 놀랐죠?”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자신의 알몸 연기에 흡족해(?)했다.

최시원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2회에서 선보인 알몸 연기 영상 편집본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자신이 펼친 알몸 연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것.

앞서 12회 방송분에는 김신혁(최시원)은 더 모스트지를 그만두겠다며 종적을 감췄지만, 이날 지성준의 집에서 등장했다. 그는 상체를 노출한 채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지성준(박서준)을 맞으며 “왔어요? 샤워 좀 했다. 수압이 좋다”고 말해 지성준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김신혁은 배달된 피자를 받으러 돌아서다가 수건을 떨어트렸고 올누드로 지성준을 돌아보며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지성준을 한 번 더 경악하게 하는 동시에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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