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채널A] 이혜정에게 요리 대접한 서태화

입력 2015-10-30 07: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결혼 생활 37년 만에 처음으로 밥상을 대접받았다. 남편인 고민환 박사가 아닌 가상남편 연기자 서태화가 선물했다. 요리자격증만 8개로 셰프 못지않은 실력을 지닌 서태화는 이혜정을 위해 해산물을 직접 준비해와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척척 해낸다. 이혜정은 “이 나이에 이렇게 누군가가 저를 위해 밥상을 차려준 건 처음이다.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행복해 한다.

기쁨도 잠시. 남편과는 애완견 목욕을 시키면서 온갖 구박을 받는다. 남편은 샴푸를 많이 짰다고 타박하고, 물 아껴 쓰라며 수도꼭지를 잠그기까지 한다.

이혜정의 극과 극의 하루가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