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장소연, 문근영 아치아라로 부른 장본인

입력 2015-10-29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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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을 아치아라로 부른 이가 장소연이었다.

29일 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8회 ‘뱅이 아지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현(온주완)은 주희(장소연)에게 찾아가 소윤(문근영)을 의도적으로 끌어들였다고 추궁했다.

알고 보니 주희가 혜진이 알아낸 동생 주소로 신문 기사를 보냈다는 것이다. 주희는 “혜진이 동생 주소 알아냈다고 좋아했다. 그런데 해보기도 전에 사라졌다”며 “혜진이는 사라지고 내 손엔 신문과 주소가 남았다. 마을은 혜진이 사라지고 동생이라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혜진이 사라지기 전 기현과 만난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이야기했다. 주희는 이를 빌미로 자신이 애인인 건우(박은석)의 정규직을 부탁했음을 모른 척 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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