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심사위원 “마틴스미스 태원, 랩 잘하더라”

입력 2015-10-29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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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마틴스미스 멤버 태원이 랩 극찬을 받았다.

29일 엠넷 ‘슈퍼스타K7’ 세 번째 생방송 미션은 ‘Me Myself’다. TOP6가 각자 자신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를 자유롭게 선곡해 자이언티, 이선희, 아이유 등 세대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의 명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마틴스미스는 예선 때 자신들을 심사한 가수 에일리의 '헤븐'을 선곡했다. 감미로운 느낌과 강렬한 래핑을 더해 원곡과는 전혀 다른 마틴스미스 특유의 매력을 보여줬다.

성시경 심사위원은 "마틴스미스는 안정적이다. 나는 랩을 잘 모르지만 랩을 잘하더라"고 말했고, 백지영 심사위원 역시 "태원은 할 줄하는 게 많다. 대충이 아닌 깊이가 느껴진다. 편곡이 좋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윤종신은 "작전을 잘 짰다. 태원이 랩을 하면서 파트 분배가 잘 됐고 세련돼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생방송 미션에서는 2명이 탈락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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