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보헤미안 룩으로 몽환적 매력 발산…뉴욕에서도 빛나는 미모

입력 2015-10-30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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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엘르>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토리버치 컬렉션 쇼장에서 설리와 만났다.

뉴욕 패션위크가 열린 지난 9월, 토리버치 쇼장 앞에서 수많은 취재진들과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팬들의 환영을 뒤로하고 설리와 <엘르>가 만났다. 설리는 화려한 패턴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도착해 한국은 물론 뉴욕 현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고.

쇼의 퍼스트로에 착석한 그녀는 총 41벌의 컬렉션이 끝나기 전까지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기억하려는 듯 집중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피날레 행렬이 지나가자 비로소 입가에 미소를 띤 그녀는 토리 버치의 디자이너 토리 버치 여사와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이다.

한 편, 설리는 앞으로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의 따스한 가을 햇살을 닮은 설리의 보헤미안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공식홈페이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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