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트위그스 결별설… 약혼 6개월 만에 왜?

입력 2015-10-30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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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트위그스 결별설… 약혼 6개월 만에 왜?

배우 로퍼트 패틴슨와 약혼녀 트위그스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29일 미국의 다수 매체는 할리우드라이프 보도를 인용해 “영화 촬영 중인 로버트 패틴슨이 팝스타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FKA Twigs)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약혼 소식을 전한 지 6개월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트위그스는 지난 1일 촬영 중인 패틴슨에게 전화해 “스케줄 때문에 (영화 현장을) 방문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에 패틴슨이 화를 냈다.

이후 오랜 시간 대립한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택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패틴슨의 가족들이 “트위그스는 너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은 것도 이별의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시에나 밀러와 그의 전 남자친구 톰 스터리지의 소개로 트위그스와 처음 만났다.

이후 2014년 9월 교제를 시작해 지난 4월 약혼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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