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난도 문제들을 두고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평소 지적이고 반듯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대표적인 엄친아 그룹으로 손꼽혔던 스윗소로우는 15일 방송되는 '뇌섹남'에 출연한다.
스윗소로우를 대표하여 ‘뇌섹남’에 출연한 리더 인호진과 막내 성진환은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한 편 진정한 뇌섹남다운 문제 풀이 실력도 뽐냈다.
또 대학생 시절을 함께 보내고 지난 10년 동안 스윗소로우로 함께 활동해오며 호흡을 맞춰왔던 두 사람답게 강력한 케미스트리(Chemistry)를 발산해 시종일관 녹화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스윗소로우는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오랜만에 이런 문제들을 풀어보는 거라 굉장히 재미있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장원과 함께 출연해서인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녹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