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합성사진‘허위사실 유포자에 법적 대응”

가수 아이유. 사진제공｜동아닷컴DB

가수 아이유가 악성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19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에 따르면 아이유는 17일 합성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누리꾼과 허위사실을 퍼트린 누리꾼 등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로엔트리 관계자는 “최근 한두 달의 일이 아니고 오래 전부터 합성사진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심각한 인신공격을 해온 누리꾼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왔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13년 악성 누리꾼을 고소했다가 사회봉사 200시간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처 없이 강경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