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연 “꼭 우효광과 결혼할 것” 각별한 애정

배우 추자현이 연인 우효광에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 드라마 ‘장안삼괴탐’(长安三怪探)‘ 제작발표회에는 장우신 감독과 주연 배우 추자현, 진호민, 원문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자현은 유창한 중국어로 사회자와 질문을 주고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사회자는 “중국인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어서 중국어 실력이 는 것이 아니냐”며 연인 우효광을 언급했다.

추자현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직답을 피했으나 곧이어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은 계획이 없지만 꼭 우효광과 결혼할 것이다”고 강조해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9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2세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추자현은 힘들고 외로웠던 중국에서의 활동기간 동안 우효광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라마 ‘장안삼괴탐’은 오는 12월 5일 중국 강쑤위성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추자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