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스테파니 리 “이상형? 키 작은 남자”

입력 2015-12-04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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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스테파니 리 “이상형? 키 작은 남자”

스테파니 리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는 이상형으로 키 작은 남자를 꼽아 시선을 끌었다.

스테파니 리는 “내가 키가 크니까 오히려 키가 작은 남자들에게서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키 작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더니 작가들이 조세호를 추천해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근데 조세호를 실제로 보니 달라 보인다. 방송에선 활발하고 되게 나대는 느낌이었는데 실제론 젠틀하신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이 “조세호는 다른 종족이다”라고 말하며 지적하자 조세호는 “죄송한데 엄마가 보고 있다. 사과하라”고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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