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전설의 매화장 훈련, 진정한 ‘헬게이트’

입력 2015-12-04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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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의 훈련이 날이 갈수록 험난해진다.

5일 방송분에서는 멤버들이 깊은 산 속에서 ‘매화장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화장’은 2m에 달하는 높은 통나무 위에서 중심을 잡는 훈련으로 공포심을 극복하기 위한, 소림사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 속 훈련법이다.

균형감각과 하체 힘을 단련시킬 수 있지만, 통나무의 폭이 한발 딛기에도 매우 좁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멤버들은 통나무 위에서 점프를 하거나 위태롭게 한 발 기마자세로 버티는 등 초고난도 매화장 훈련을 받아 “진정한 하체훈련의 최고봉”이라고 입을 모았다.

과연, 멤버들은 공포심을 극복하고 무사히 ‘매화장 훈련을 마칠 수 있을 것인지, 그 살벌한 현장은 5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주먹쥐고 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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