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이지애 ‘제다이’ 오늘(9일) 새 단장 첫 방송

입력 2015-12-09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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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 O tvN ‘제다이’가 김범수, 이지애 2MC 체제로 새 단장하고 9일 방송을 재개한다.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의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이하 ‘제다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연관 검색어를 뽑아보며 사회 전반의 다양한 토픽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토크쇼다.

9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될 O tvN ‘제다이’ 제5화부터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와 이지애가 더블 메인 MC를 맡는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미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매회 주제에 맞는 전문가 패널도 섭외해 우리 사회의 현안과 미래를 꿰뚫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제다이’ 5화에선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핫이슈인 수저계급론을 다룬다. 금수저와 흙수저라는 용어를 통해 오늘날 굳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계층 간 격차를 되짚어보며 이런 현상과 관련해 미래에 등장할 연관 검색어를 예측해본다.

이와 관련, 문화평론가 김갑수, 경제칼럼니스트 정철진, 임방글 변호사, 이인경 기자가 출연해 날카로운 지식과 폭넓은 혜안으로 젊은 세대의 우울한 심리를 반영한 수저계급론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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