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보라 “한채영·최희와 MC? 겁 먹었다”

입력 2015-12-2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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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보라가 겁을 먹었다.

23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보라는 "처음에는 최희, 한채영과 진행을 한다고 해서 여자 세 명이 모인다니까 겁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실제로는 내숭들이 없더라. 첫방 녹화때부터 어색하지 않았다"고 MC들의 호흡을 전했다.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는 국내 최초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이 벌이는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여자 연예인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하면서 동시에 간단한 뷰티 팁과 뷰티 트렌드 정보까지 알려주는 토탈 뷰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채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진행을 맡았다. 그는 씨스타 보라, 방송인 최희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화장대를 부탁해’ 2회 게스트는 가수 겸 배우 박정아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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