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현 향한 제2차 구애 대전 발발…여신의 선택은?

입력 2015-12-25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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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설현의 마음이 다시 한 번 움직인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10년 전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X맨’과 ‘런닝맨’의 콜라보 특집을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AOA 설현은 댄스 신고식 등을 통해 매력을 한껏 발산했으며,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특히 ‘매력 발산 커플 선정’ 코너에서 개리의 구애를 받은 설현은 흔쾌히 개리를 파트너로 선택해 개리는 모든 남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 바 있다.

다만 지난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미 개리를 커플로 선택한 설현에게 이광수가 장미꽃을 바치며 구애하는 모습이 클라이막스로 방송되면서, 그 결과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개리와 부비부비 댄스까지 추면서 결국 개리의 구애를 받아주었던 설현이 마지막 이광수의 구애를 물리치고 개리를 최종 파트너로 선택할지, 아니면 개리를 버리고 이광수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할 지는 오는 12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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