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아내, 강아지 애교에 사르르~삼부자 소원 이뤄지나

입력 2015-12-25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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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가족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생겨 행복함을 품었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삼부자의 소원인 강아지 키우기 위한 성공 직전에 이르렀다.

꿈에 그리던 강아지와 함께 살게 돼서 행복해 하는 삼부자와 달리 현주엽의 아내박성현은 강아지를 보자마자 “안 돼”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현주엽 부자가 키우기로 결정한 강아지는 솜사탕 같은 외모로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비숑 프리제. 현주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비숑 프리제는 박성현에게 애교를 부리다 잠이 들었다.

이후 현주엽에게 “(강아지가) 나 좋아하는 것 같다. 귀엽다”며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상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맑게 웃는 해피가 예쁘다"고 말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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