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이제 바이크 보다 반려견과 함께 있는 게 좋아”

입력 2015-12-25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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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반려견이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사를 할 정도로 마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김민준은 마루가 뛰어놀 수 있는 옥상에 정원까지 만드는 등 최고 개밥남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모델 포스의 김민준과 달리 집에서는 마루의 털이 가득 붙어 있는 옷을 입고, 자신보다 마루의 밥을 살뜰히 챙겼다. 이어 김민준은 집에 있는 내내 “마루야”를 부르며 마루를 위한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로 변했다.

김민준은 “혼자 있을 때는 바이크 이런 것 좋아했지만 지금은 취미생활보다 마루와의 생활이 더 우선이다”고 고백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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