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 측 “가요대전, 아이유X혁오 콜라보 무대 꾸민다”

입력 2015-12-25 11: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AF’ 측 “가요대전, 아이유X혁오 콜라보 무대 꾸민다”

‘2015 SAF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제작진이 가수들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언급했다.

백정열 CP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15 SAF’ 기자간담회에서 “우린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부른다. 2015년 가요계 트렌드는 아이돌 가창력의 재발견이라더라. 그래서 준비했다. 걸그룹 메인보컬들인 에프엑스 루나, 에이핑크 은지, 에일리, 마마무 솔라가 한 무대를 꾸민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가장 핫했던 아이유와 혁오 밴드가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샤이니와 엑소의 특별한 무대도 볼거리다. 여기에 남자아이돌의 90년대 가요 재해석은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세대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5 SAF’는 지난해 SBS가 방송사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축제로, 연말 시상식과 더불어 전시, 체험, 시청자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3대 시상식은 각각 27일과, 30일, 31일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