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새해 인사 “2015년은 특별한 한 해”

입력 2015-12-3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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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로미오가 새해를 앞두고 새해 인사와 신년 각오를 전했다.

로미오는 31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팬카페를 통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미오는 7인 7색으로 한복을 멋지게 차려 입고 미소로 새해 인사를 밝혔다.

먼저 로미오는 “2015년은 저희 로미오에게 정말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예쁘니까'로 데뷔를 하게 됐고 '타겟(TARGET)'으로도 열심히 활동했다. 지난 한 해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때문에 정말 행복했다”고 지난 활동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2016년에도 저희 로미오와 함께 즐겁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 2016년에는 더욱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 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다부지게 내년 각오도 덧붙여 더욱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도 로미오는 멤버별로 ‘새해’,’복’,’많이’,’받’,’으’,’세’,’요’가 적힌 카드섹션을 들고 막내 보이그룹다운 풋풋하고 청량한 소년미를 뽐내 내년을 기대케 했다.

한편 로미오는 새해 첫 날인 오는 1일 아리랑 TV 음악 프로그램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의 타이틀곡 ‘타겟(TARGET)’에 이어 수록곡 ‘프레젠트(PRESENT)’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이날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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