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정승인 대표이사는 이날 1000호점 기념 명판을 마포신라스테이점 이강희 경영주에게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1월 드립커피 ‘세븐카페’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시장 공략에 나서자 경쟁업체들도 자체 신규 브랜드를 최근 잇달아 출시했다.
세븐카페는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전자동 드립 방식의 커피이다. 고압을 이용해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이 아니라 종이 필터를 이용해 한 잔씩 내린다. 오일 성분이나 미세한 입자들이 필터에 걸러지면서 더욱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서울씨티클럽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세븐카페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